BETWEEN DREAMY AND DREARY: FICTION IN DESIGN

환상과 일상 사이: 디자인에서의 픽션

Soomi Park & Owen Wells

Soomi Park & Owen Wells
8월 21일 - 11월 21일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이너 커플, Soomi Park와 Owen Wells 의 프로젝트를 8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시 될 예정입니다.

특별히 8월 22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는 아이러브아트센터 [셀린박 갤러리와 같은 건물] 2층 아이러브아트홀에서

오웬 웰스와 박수미의 강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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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미(Soomi Park)와 오웬 웰스(Owen Wells)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서, 각각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와 런던 예술대학(UAL) 중 하나인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LCC)에서 가르치고 있다. 이들의 작업은 런던 디자인 뮤지엄,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뉴욕 타임즈, 보그 등 다양한 전시와 매체를 통해 소개 되었다.  이들은 기술의 발전에서 오는 문화, 정치 혹은 도덕적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서 논의한다. 

 

이들은 ‘Between Dreamy and Dreary’ 전시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적 시나리오를 제시해 현재를 되돌아 보게 한다. 

수십 년간 픽션이 그려낸 과학 기술에 대한 환상과 미학은 디자인 분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왔다. 픽션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상상한 세계에 대해 갈망하게 하고, 이는 곧 디자이너들에 대한 기대로 이어진다. 현재 디자이너들의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주요 기술 산업,

정부기관, 과학자들도 디자인 픽션 (Design Fiction)을 하나의 연구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이용하고 있고 있다. 이처럼 픽션은 이전보다 훨씬 체계적인 형식으로 디자인의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 와있다.

 

박수미와 오웬 웰스는 픽션이 그들의 디자인 작업과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그들에게 픽션의 의미란, 이야기의 서술과 묘사, 복잡성, 캐릭터들, 유머, 소품들 및 의상들이다. 또 추상적인 관점에서는 대안적이거나 혹은 보여지지 않은 현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의미에서 픽션은 그들에게 상업적 디자인이 지양하는 컨셉들을 실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디어들은 환상과 일상 사이에 존재한다.  

 

두 디자이너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픽션에 접근한다. 수미는 영상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인지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그녀의 작업은 과학 기술과 인간의 갈망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이야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웬은 제품과 가구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좋은 디자인이란 재료와 작업 과정 간의 대화라고 믿는다. 디자이너로서 그의 주된 관심은 어떻게 우리가

영화와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 과학 기술들을 실험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다. 이들은 디자이너 커플로서,

이러한 관심사를 모아 작업을 통해 함께 나누고 있다.

 

이번 전시는 두 디자이너의 디자인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다섯 가지 프로젝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업들은 죽음, 프라이버시, 역사, 심리, 감정 및 로봇 등 우리가 생각하기에 현 시점에 고려해야 하고,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주제들을 다룬다.

August 21 - November 21

For decades the technological dreams and aesthetics of fiction have directly influenced the world of design. Fiction creates desires about the world we imagine being part of, which intern creates expectations for designers. We are at a point where fiction has become assimilated into the field of design in structured and formalised ways: from the use of fiction as a part of the education of new designers; to the adoption of Design Fiction as a tool by major tech companies, government bodies, scientists, etc.

 

For us, fiction is an important part of our design process. To us, it means: narration and narrative; complexity; characters; humour; props; costumes; and at an abstract level, a place to discuss alternative or unseen versions of reality. It gives us the possibility to experiment with concepts which are not ordinarily afforded by market-driven design. Ideas that exist Between Dreamy and Dreary.

 

Individually we approach this in different ways. Soomi has a background in film and digital media design and is currently studying for a PhD in cognitive psychology. Her practice focuses on illustrating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emerging technologies and human desires. Owen is trained in product and furniture design, and his education has deeply rooted the idea that good design is a conversation between materials and processes. He is interested in exploring how as a designer we can experiment with the technologies of cinema and video games. As a couple, we bring these interests together in the work we collaborate on.

 

This exhibition is a collection of five projects that show our approach to design. The projects cover some topics we think are critical to consider at this moment, like death, privacy, histories, psychology, emotion, and robots.

SOOMI PARK & OWEN WELLS PROFILE

오웬 웰스 (Owen Wells)

오웬은 CG 아티스트이면서 디자이너이다. 현재는 런던 예술 대학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의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에서 전임강사를 맡고 있다. 과거에 쏘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코라콜라(Coca-Cola), 아이디오(IDEO)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브랜딩 디자인, 리서치, 전시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등의 커머셜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왔다. 그의 작업들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니션을 이용한 디자인 픽션 (Design Fiction)을 기반으로 한다. 그는 다양한 테크놀러지들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머티리얼 프로세싱을 통해서

가능한 미래를 논하는데 중점을 두고 작업한다.

Owen Wells

Owen is a CG artist and designer. He is currently a full-time lecturer at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at the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In the past, commercial design projects such as creative directing, branding, research, exhibition design, service design, etc. have been carried out for companies such as Sony, Panasonic, Coca-Cola, and IDEO. His works are based on Design Fiction using digital illustrations and animation. He focuses on discussing the possible future through storytelling and digital manual processing of various technologies.

박수미 (Soomi Park)

수미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페큘러티브 디자이너이자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다. 현재 골드 스미스 대학의 디자인과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녀의 작업들은 대부분 테크놀러지의 발전과 인간의 욕구의 복잡한 관계를 논한다. 그녀의 작업들은 설치, 스페큘러티브 사물, 영화, 사진, 퍼포먼스, 그리고 패션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다. 수미의 작업들은 뉴욕 타임즈와 보그 등과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에 꾸준히 노출되어 왔으며, 2017년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레지던스를 지냈다. 현재 그녀는 퀸 메리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통해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을 이용하여 인지심리와 로봇 테크놀러지 발전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그녀의 작업들은 위트있고 사회비판적이며 현 사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이슈들을 논하고 있다.

Soomi Park

Soomi is a London-based speculative designer and multimedia artist. I am currently teaching in the Department of Design at Gold Smith University. Most of her work discusses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ical advances and human needs. Her works utilize a variety of materials, including installation, speculative objects, movies, photographs, performances, and fashion. Soomi's work has been consistently exposed to global media such as The New York Times and Vogue, and she served as a resident at the London Design Museum in 2017. Now, she is studies on cognitive psychology and the development of robot technology using speculative design through a Ph.D. program at Queen Mary University. Her works are witty and handle the socio-critical and discuss the most remarkable issues today.

전시될 작업들 미리보기

Requiem For A Body (2015)

Between Dreamy and Dreary (2018)

The Republic of Privacy_ Sniffer Dog Authentication (2013)

Images of the exhibition

OPENING HOURS

TUES - FRI  10:00 - 18:00
SAT - SUN 13:00 - 18:00

[ SECOND & FOURTH SUNDAYS ARE CLOSED ]

609-4 Sinsa-dong, Gangnam-gu,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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